반응형
얘네를 플레이하다 보면 정말 길가다가 마주친 사람이랑 싸운다. 말이 안 통하는 걸까. 계속해서 다른 심들과 비호감이 된다. 심이 갖고 있는 특성이 심 세계에서 정확하게 작용하고 있다.
얘네 이렇게 해도 서로 재밌다고 깔깔 웃고서 넘긴다. 잘 어울리기도 하고 잘 맞아서 둘이 아무리 장난을 심하게 쳐도 사이가 더 좋아지기만 한다. 아무래도 이렇게 장난을 치다 보면 서로 부정적인 무드렛이 생기는데 전혀 그런 거 없이 사이를 지속하고 있다는 게 보는 맛도 있고 나도 이런 커플이 좋은 거 같다.
세호가 지는 건지 아니면 지니가 이기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세호가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았고 나는 세호 표정 보면서 너무 재밌었다. 마치 지니에게 이입해서는 내 남자 친구를 때리는 기분이 들었달까. 물론 장난으로 말이다.
심즈 4에서 가장 재밌는 건 역시 커플을 플레이하는 거 같다. 현실에서 외롭다가도 심즈 4에서 커플 한 번 플레이하고 아기 낳고 별 짓 다 하다 보면 외로움이 싹 사라진다. 얘네로 대리 만족하면서 플레이를 마친다.
반응형
'TAEDO_게임 > THE SIMS4 (심즈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즈4 스트리머 플레이 하기! _45 (0) | 2022.08.08 |
---|---|
심즈4 빌런 커플 플레이 스샷_44 (0) | 2022.02.01 |
빌런 커플 반세호, 하지니 스샷 (심즈4)_42 (0) | 2022.01.31 |
심즈 4 한복 업데이트! 새로운 심 만들기 _41 (0) | 2022.01.30 |
심즈4 빌런 커플 만들기 _40 (29) | 2021.09.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