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 커플 반세호, 하지니 스샷 (심즈4)_42

농구하는 반세호 스샷

세호는 지니와 빌런 커플로 덤벙거리고 사악한 외톨이 특성을 갖고 있다. 현재 직업은 없고 음반을 내고 있긴 하다. 낮에는 멜로디를 찍어내고 저녁에는 집 앞에서 농구하며 지낸다. 세호는 뱀파이어로 낮에는 전혀 밖에서 활동을 못한다. 

심즈4 : 빌런커플 반세호 스샷

겉으로 보기엔 그저 개구쟁이인 20대 초반처럼 보이는 세호는 사실 부정적인 무드렛을 지닌 심들과 함께하길 바라며 다른 사람의 고통을 즐기고 선량한 심과 상호작용할 때 화를 낸다. 그래도 잘 생겼으니 용서된다. 지금까지 내 최애는 반세호라서 스샷을 남겨본다.

빌런 커플 하지니 마법 연습중...!

지니는 세호의 조수 같은 역할인데 마법사로 태어났다. 마법사와 뱀파이어가 만나 심즈 세계에서 범죄자로서 활동한다는 게 상당히 재밌다. 이들이 가진 능력은 범죄를 조금 더 편안하게 저지를 수 있도록 도와줄까? 지니 역시도 완벽주의자고 사악하고 우울함을 가진 심으로 둘 다 사악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랑에 빠지기엔 충분히 잘 맞는다. 둘의 사랑과 심즈로서의 일생이 궁금하다. 계속 플레이해보면서 기록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