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입장에서 서술된 솔직 후기입니다.
내돈내산이라 당연히 솔직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입양 후기는 귀엽긴 엄청 귀엽지만
업체 자체에 대한 부분은 불만족하다.
와. 귀여워라. 원래 햄스터를 예전에 키우다가 동족포식을 하는 바람에 나는 다시는 쥐는 안 키운다고 했고 함께 간 손만두는 내게 피그미 다람쥐를 사면 뱀 밥으로 준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그렇지만 이전에 손만두는 내게 피그미 다람쥐를 하나 사달라고 했었다. (ㅋㅋㅋㅋㅋ)
얌전한 녀석도 있었고 살짝 사람들한테 스트레스받았는지 손 위에서 떨림이 느껴지기도 했다. (애기들이 귀엽고 통통하고 예쁘게 생겼다.)
피그미 다람쥐를 행사장에서 드래곤 길들이기 파충류샵에서 분양하길래 입양하기로 했는데... 애들 너무 귀엽고 사실 개인 거래로는 저렴하게 데려올 수 있지만... 그래도 직접 보고 데려온다는 점에서 나는 금액적인 부분을 감안하기로 했다. (뭐, 귀여우면 다 가능하지😶)
뭐 소동물은 검증된 허가한 전시, 분양 가능한 업체에서만 된다며 드래곤 길들이기 파충류샵에서 설명해 줬는데 여기까지는 뭐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나는 모프가 파이드 H로 21만 원에 분양을 했는데...
문제는 계산할 때... 갑자기 이것저것 올려놓더니 카드를 꺼내서 냈더니 뭐 이거 다 합쳐서 23만 원이라며...(분명 앵무새 키우고 있어서 먹이 있다고 했는데...) 뭐 강매당하는 듯이 같이 사서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여기서 업체에 대해서 좀 별로였다.)
나도 손만두도 파충류나 동물 관련으로 나중에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기도 해서 따지거나 기분 안 좋게 끝내고 싶지도 않아서 돈 몇 푼에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그저 결제를 했다. 소비자로서 기분은 나빴다. 나만 느낀 걸까 해서 애 데리고 나가는데 만두가 먼저 얘기해서 공감이 되었다.
밀웜은 챙겨주시긴 했는데...(이미 뭐 강매당한 기분이라...😡)
손만두가 드래곤길들이기 파충류샵에서 피그미 다람쥐 입양한 후기 ㄱ
드래곤길들이기 파충류샵 피그미다람쥐 입양 솔직후기🤬(렙타일페어 행사 분양)
안녕하세요! 손만두입니다!🥟오늘은 모나코스페이스를 갔다가 바로 양재 AT센터에서 하는 렙타일페어도 다녀왔습니다!저는 아무런 입양계획이 없었지만 지나가다가여자친구가 피그미다람쥐
mandu0412.tistory.com
(진짜 기분 안 좋았나보다...) 내가 사줬지만 괜히 미안해졌다. 처음에는 신나서 사육정보 찾아보고 그러더만, 그래도 개체는 사랑으로 키울 거 같아서 다행이다. 이름은 '미니'로 정했다. 잘 크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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