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리턴 수아 플레이 ! #게임일지

이터널리턴 수아

가장 추천하는 루트는 듀오로 했을 때 물론 듀오가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연못에서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공장에서부터 출발할 수 도 있긴 하지만 수아가 연못에서 얻고 출발하는 게 루트로 가장 괜찮았다. 보통은 연못에서 출발해서 번화가 쪽으로 가지만 번화가에 사람이 많고 아이템이 많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연못에서 병원 쪽으로 가는 루트와 아이템은 무조건 조합을 따르는 거보다 자신에게 맞는 루트에 맞게 아이템을 바꾸는 게 좋다.

이터널리턴 수아

수아가 진짜 제일 재밌어서 다른 캐릭터는 시도도 안해봤는데 다음에는 시도해보고 싶다. 루트랑 등은 게임을 해보면서 더 알아봐야겠다. 수아는 망치를 무기로 쓰며 사서다. 수아는 시립 도서관에서 근무하며 거의 쉬는 날이 없이 머무르고 있다는데 수아 패시브는 스킬을 사용하면 마음의 양식을 얻어 다음 기본 공격이 강화되고 주변 2m 범위에 피해를 입힌다. 마음의 양식으로 입힌 피해량의 30%를 즉시 체력으로 회복하기 때문에 원거리에서도 근거리에서도 괜찮은 캐릭터다. 마음의 양식은 3 중첩까지 올릴 수 있는데 하나라도 있다면 40%만큼 상승한다. 마음의 양식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모든 스킬 쿨다운이 1.5초 감소한다. 이것만 보면 진짜 괜찮은 캐릭터다.

이터널리턴 : 수아

그렇지만 수아가 좋은 것만은 아니다. 우선 루트가 가끔 진짜 완전히 꼬여버린다. 초반을 잘 잡으면 잘 안죽지만 초반에 애매해져 버리면 뒤에서는 그저 돌아다니는 게 전부다. 그리고 평타가 스킬처럼 적용되는 구조라 평타 치고 스킬 치고 그리고 쿨타임이 길어서 평타 때리면서 또 기다려야 해서 아이템이 진짜 시급하다. 스테미너 아이템도 갖고 있는 게 좋다. 그래서 나 같은 경우에는 W스킬과 Q스킬 위주로 찍고 나머지를 올린다. 가끔 E를 올려버리기도 하는데 이 스킬 같은 경우는 도망을 가거나 상대를 제압할 때 잘만 쓰면 정말 괜찮다. 적에게 적중하면 쿨타임이 20%만큼 감소하고 공중으로 띄워 올리면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듀오로 했을 때 좋다. 듀오가 상대를 묶어두고 내가 공격을 하는 스타일로 한다면 금방 다른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다. 게임은 더 해봐야 할 거 같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