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룰라넬라 엠버비 사육 중...🍂 공벌레 키우기 #폭풍 번식 넘 좋다💭

메룰라넬라 엠버비 사육 중...🍂

등각류를 키우는 재미는 참 뭐랄까. 설명하기 어렵지만 손도 많이 안 가고 일주일에 한두 번 봐주면 되는 그런 녀석들이라 소소한 재미가 있다. 특히 이렇게 잘 커주고 새끼도 잘 낳고 한다면야. 계속 키우고 싶지 않을까. 

2024.11.03 - [TAEDO_일상/🍂] - 메룰라넬라 엠버비 사진🍂

메룰라넬라 엠버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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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룰에 빠진 나. 요즘에는 메룰한테 관심이 참 많다. 애들 잘 키우고 싶은 마음. 나중에는 이 친구들의 서식지로 여행도 가보고 싶고 무늬가 너무 예쁜 녀석들이라 보고만 있어도 시간이 금방 사라진다. 

메룰라넬라 엠버비

중성체라고 해야 할까. 엠버비가 워낙 대형종이라 아성체라고 해할 거 같다. 많이 컸다. 자세히 보면 밥풀 같은 새끼들도 보이는데 얼른 컸으면 좋겠다. 귀여운 베이비들. (공벌레 키우기 넘 재밌다!)

메룰라넬라 엠버비

나는 엠버비를 이렇게 총 세 통에서 키우고 있다. 제일 긴 통에는 성체들만 두었고 맨 오른쪽에는 조금 큰 애들, 가운데는 큰 애들과 새끼. 세 통에 다 조금씩 섞여서 있기는 하지만...🍂 단체 폐사를 막기 위한 방법이랄까. 그럼 애들이 지금처럼 쭉 잘 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