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각류 행사 더쥬 본점에서 공벌레, 쥐며느리 입양하기🍂

등각류 행사 더쥬 본점에서 공벌레, 쥐며느리 입양하기🍂

만두랑 공벌레를 입양하러 더쥬 본점으로 갔다. (공벌레 행사 안 갈 수 없지...🍂) 저녁에 일을 가야 했지만 그래도 공벌레 행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왔고 웨이팅도 했다. 한... 30분 했나...? 

등각류 행사 더쥬 본점에서 공벌레 입양하기

공벌레는 이런식으로 되어있었다. 등각류...🍂 귀여운 녀석들을 볼 수 있어서 사실 너무 좋았다. 크고 그런 건 아니고 등각류만 있는 행사도 아니고. 다양했다고도 못하겠지만... 그저 등각류 행사가 조그맣게라도 있어서 만족했다는 사실. 

 

나와 만두를 이어준 공벌레라 애정이 안 갈 수가 없다...🍂

등각류 행사 더쥬 본점에서 공벌레 입양하기

이런 이벤트도 있었다. 나랑 만두 둘 다 얼룩이를 뽑았다. 둘 다 만두가 키우기로 했다. '등각류 피아'네이버 카페도 자주 봐야겠다. 새로운 공벌레들이 있어서 너무 좋은 하루...🍂

등각류 행사 더쥬 본점에서 공벌레 입양하기

옆에는 전갈도 있고 크레도 있고 그랬다. 아무래도 파충류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라 그런지. 나는 맨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녀석들을 입양했다. 이름은... 포셀 바에티센시스. (어렵다...)

등각류 행사 더쥬 본점에서 공벌레 입양하기🍂

이런 저런 애들도 분양을 받았고, 화이트더키도 3세트 입양했다. 총 15마리인데 나 10마리, 만두 5마리. 잘 키웠으면 좋겠다. 예쁜 녀석들... 가격은 좀 나갔지만 총 30만 원. 그리고 이런저런 애들 다 산 걸 생각하면 4-50만 원 정도 쓴 거 같다...(하하하)

 

오랜만에 등각류를 더 데려와서 너무 좋았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