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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DO_일상

마곡나루 서울식물원 온실에서 예쁜 식물 사진 찍기 🌴

by TAEYANGDONNY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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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나루 서울식물원 온실.

뜨거운 햇살에 땀이 나는 날씨라 온실은 겨울에 가면 좋았겠지만 요즘 날씨에 방문해서 보는 서울식물원 온실도 입장료 5,000원이 아깝지는 않았다. 주변에서 볼 수 없는 식물들이 무성하지만 관리되어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예뻤다. (식물 좋아🌴)

마곡나루 서울식물원 온실.

아, 카메라를 들고 갔어야 했는데. 서울식물원 온실 안에서 카메라를 들고 온 사람을 보았는데 나도 카메라를 들고 올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 만큼 찍고 싶은 식물이 많았다. 계획에 있던 일정은 아니었기에 아쉬운 마음은 접어두고 폰으로 열심히 찍고 눈으로 담아냈다. 

마곡나루 서울식물원 온실.

자연에서 느끼져는 웅장함과 여유로움. 식물원 특유에 공간이 주는 느낌도 다 좋았다. 식물원이 아닌 정글에서 마주하는 커다란 식물들 사이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겠지 이런 생각도 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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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나루 서울식물원 온실.

파인애플도 있었고 오른쪽 하얀색 꽃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 식물이다. 꽃 잎 한 장과 하얀색 별을 모아둔 것과 같이 보이는 수술. (구경하면서 감탄 많이 했다...🙂)

마곡나루 서울식물원 온실.

나비를 닮은 꽃과 어디서 본 느낌이 드는 나무 위 꽃도 보고 거미를 닮은 잎사귀도 신비했다. (정말 너무 좋았다.) 산책하면서도 좋았고 온실에서도 좋았다. 더 많이 더워지기 전에 방문하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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