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홈 파라다이스 플래닝 일을 하려고 왔는데 해변에 베이글이 내 손으로 키운 식물을 놓고 싶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우선 바로 알겠다고 했다. 네가 강아지라서 별장을 만들어준다는 건 아니야! 모동숲에는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들이 많아서 사실 언젠가 우리 섬에 있는 모든 주민들을 강아지로 바꾸고 싶다.
별장을 만들어주기로 하고 베이글이 놓고 싶은 가구 3가지를 보여준다. 뭔가 원하는 느낌이 농사와 원예 그런 느낌이라서 바로 알겠다고 했다. 베이글 원예가 좋아 별장을 바로 만들기로 했다.
갈색 분위기있는 집안이 꼭 베이글과 같아서 너무 좋다. 베이글 원예가 좋아 별장을 다 만들고 사진을 이리저리 찍었다. 매번 조금씩 비슷하게 별장을 꾸미는 거 같다. 아마 한 사람이 계속 별장을 만들다 보니 느낌이 비슷한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그래도 베이글이 잘 지내길 바라며 별장을 꾸며줬다.
베이글과 함께하는 해피홈 파라다이스는 너무나도 재밌었다. 보통 나는 별장 안이나 밖에 정원 둘 중 하나만 꾸며주고 리폼제안을 해서 꾸며주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냥 다 해버렸다. 원예를 원한다고 했으니 밖을 다 농사를 하는 공간으로 꾸며줬다.
나도 곧 내 섬을 꾸미면서 이런식으로 농사를 할 생각이다. 사실 동물의 숲에서 농사라고 할 거가 별로 없긴 한데 야채 모종을 심고 그게 끝이다. 요리를 할 때 사용할 수 있고 섬을 꾸밀 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거 같다. 다음에는 이런 식으로 내 섬을 꾸미고 올릴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
귀여운 베이글이 삽을 들고 농사를 하는 모습을 찍으며 너무 뿌듯했다. 베이글 너무 귀엽다. 나도 나중에 조금 더 나이를 먹고 이렇게 집 앞에서 간단하게 야채를 키우면서 살아가고 싶다. 여유를 담은 생활이 될 거 같다. 물론 농사라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은 해볼 수 있을 거 같다.
베이글 농사 콘셉트 별장은 귀여운 베이글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어쩌지 베이글에게 빠진 거 같다. 이렇게 귀엽다니. 내 섬에서 밭을 만들어두면 주민들이 와서 삽을 들고 저러고 있을 생각을 하니 너무 뿌듯하다. 섬을 빨리 꾸며야 할 텐데 섬꾸는 역시 끝이 없다.
너무나도 나른 나른한 동물의 숲에서 사진도 찍고 했다. 예전에는 집 앞에 밭이 있어서 노을을 보며 이런 야채들을 보고 정말 이런 뷰를 봤던 거 같다. 뭔가 예전과는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게임을 하면서 들었다. 잠자리가 날아다니던 내 어릴 적 추억들이 떠올랐다.
이렇게 정원까지 다 잘 꾸몄다. 이번에 베이글 별장에 대해서 엄청 만족한다. 내 섬도 이런 식으로 밭을 만들어야지! 베이글을 보니 우리 섬 주민들도 빨리 좋은 집터를 만들어줘야겠다. 베이글 성격이 친절하다는데 어쩐지 너무 좋았다. 다음에 우리 섬으로 올 수 있으면 꼭 이사 왔으면 한다. 그럼 여기까지 베이글 별장 꾸미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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