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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하기 좋은 송내역 근처 음식점을 찾다가 직장 동료들이 자주 간다고 하는 거 같아서 나도 혼밥을 하러 갔다. (혼밥 하기에는 좋은 곳) 김치볶음밥 7,500원을 주문하려고 하는데 우선 남사장님이 무얼 하고 계시길래 주변 구경하면서 아 어묵도 있고 와플도 있고 붕어빵도 있고 이런저런 구경을 하고 있으니 내게 왜 말도 안 하고 있냐며 버럭 하셨다. (왜 화를 내시지...?😠)
그리고는 앞에 벨을 누르라고 두번을 땅땅 누르시면서 얘기하시는데 그냥 뭐 드릴 까요? 했으면 내가 바로 얘기했는데 나는 혼나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도 왔는데 먹고 가야지 싶어서 먹기로 했다. (뭐 하고 있어서 기다려도 난리야 ㅡㅡ)
얼마 후에 음식이 나왔고 김치볶음밥은 시큼새콤한 김치볶음밥 느낌. 잘 먹었다. 반찬이랑 어묵 국물 떠먹으라고 하셨는데 국물은 그냥. 밍밍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숟가락에 뭐가 묻어있어서 바꾼다고 하니 본인이 숟가락이랑 저기에 있다고 얘기했다는데 그게 무슨 상관.
주신 숟가락에 뭐가 묻어서 제가 사진까지 찍어서 올리지는 않겠지만... 그냥 바꾸겠다고요. 그럼 아 네 저기에 있습니다. 이 정도만 하셔도 좋을 텐데 계속 뭐라 뭐라. (나 혼나면서 밥 먹어야 하나...?)
뭔가 서비스가 찜찜해서 두 번을 안 갈 거 같습니다...(그래도 배는 잘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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