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 플레이 일지 : 폴란드 리셋하기 전 생각... #전략게임 #4회 플레이 #보고서
내가 이번에 폴란드로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나의 개척지들 사이에 다른 나라 개척지가 끼인 모습을 보며 빡침을 느꼈다...😅 그래서 리셋을 하기로 했다. 내 도시와 도시가 연결되어서 하나의 나라를 이루고 싶은 플레이어의 욕심이랄까. 물론 중간에 껴있는 하얀색 국가나 빨간색 배경에 노란색 글씨와 전쟁을 하면 되는 부분도 맞지만...(꼬였다. 꼬였어...) 동맹을 맺은 친구인 국가다...(하얀색 부들부들...😶)
내 문명6 운영 계획에는 조금 늦어지더라도 극장가나 산업구역 등을 가장 먼저 개척한 도시에서 운영하는 건데 그럴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바로... 리셋 각이라고 함. (리셋해야 해. 리셋. 리셋하라고!😨)
이번 도시 7개 모두 시민 만족도가 행복하고 쾌적도 상태가 좋아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다. (시민 만족도가 은근히 중요하다고 함...!) 전쟁도 안해서 피로도도 없고 인구에 비해 주거 공간을 만들기 어려운 국가들이 있었지만 비교적 잘 해결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 도시 상태는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도시 운영을 하고 있었다. (4회 차 치고는 잘하고 있다고...!😂)
근데 뭔가 얻는 게. 턴 당 뭔가 조금 적음. 뭔가 크게 품족하지가 않고 자꾸 딸린다. 턴마다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야 손으로 좀 돌리는데 그런 게 없다. 주변 자원들도 부족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리셋... 리셋해야 해...)
전략, 보너스, 사치 자원들이 적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뭐가 품족하지가 않음...(물론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이런 이유로 나는 리셋을 정했다. 게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