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DLC 릴리안 별장 : 플레이 일지 _45
릴리안 컬러풀하게 바느질하기 별장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릴리안 너무 귀여워서 계속 행복했다. 릴리안 별장을 선택하고 바로 꾸미기로 했다. 정원을 꾸며주는 경우도 있고 그냥 집 안만 꾸며주는 경우도 있는데 다음에 리폼을 하게 된다면 정원도 예쁘게 꾸며줘야겠다. 사실 해피홈 파라다이스 플레이에서 팁이 있자면 초반에는 적당하게 별장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리폼을 제안해서 바꿔주는 게 더 효율적이다. 초반에는 가구도 할 수 있는 것들도 또 내 손에 익는 정도도 적기 때문에 좋은 별장을 만들고 싶은 내 마음과 달리 잘 안될 수 있다.
릴리안 별장을 꾸미다 보니까 청소를 하면 반짝이던 것들을 다르게 바꿀 수 있었다. 이것도 나중에 나름 잘 쓸 거 같다. 가끔 까먹고 잘 안쓰긴 하지만 천천히 꾸미다 보면 다 잘할 거 같다.
릴리안 별장을 완성했다. 릴리안 별장과 같은 카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달까. 릴리안은 너무 귀여운 거 같다. 동숲하면서 이렇게 힐링 게임이라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 해피홈 파라다이스 DLC를 시작하고는 이 것만 하고 시간이 후루룩 지나가버린다.
릴리안 별장에 마티를 초대해서 재밌게 놀았다. 귀여워라. 솔직히 이들과 사진을 찍는 맛으로 동숲을 하는 거 같다. 모동숲이 재밌는 이유는 카메라가 있기 때문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만큼 내가 플레이하는 것을 기록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곧 주말이 다가오는데 주말 동안 모동숲을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