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혹개미(소형종) : 태도네 개미

극동혹개미 : 태도네 개미

극동혹개미는 일개미는 몸길이 1.3~1.6mm로 아주 작은 소형종에 속한다. 반짝이는 광택이 나고 처음 태어난 일개미는 노란색에 가깝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밝은 빨간색 섞은 갈색이 된다. 사진에서 보이는 먹이는 큰 흔적 날개 초파리로 개미 사육자들 사이에서는 특식이라고 한다.

극동혹개미 : 태도네 개미

극동혹의 사육 난이도는 꽤나 높은 편으로 여왕을 자처해서 처형하기도 하고 단수로만 사육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점에서도 다른 혹개미 종류보다는 사육이 어렵다. 간혹 복수로 발견되기도 하지만 사육이 정말 힘든 종이다. 예쁜 거 하나로 키우면 된다. 극동혹은 충분한 수분과 서늘한 온도에서 키워야 하며 생먹이를 갖고 집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군체에 맞는 사육장 선택이 중요하다. 또한 생먹이는 개인적으로 필수라고 생각한다. 병정개미가 있어서 더 매력 있는 종으로 어느 정도 사육을 하게 된다면 추천하는 종이다.